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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device

짜증나지 않는 알람(alarm),알람몬

by 화성도인 2014. 1. 20.
하루를 시작하며 제일 먼저 만나는 어플이 알람이 아닐까 한다.

하루에 딱 한번 사용하지만 막중한 임무를 맡은 어풀이다.

알람은 과거 아날로그식 탁상시계부터 지금의 알람앱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존재했다.

오랜 시간 다양한 알람을 사용했지만 한가지 풀리지 않은 숙제가 있었다.

우렁차게 울려 힘차게 기상시키게 하는 것이 알람의 본연의 임무임을 알지만 알람소리를 들으며 깨는 순간은 그 소리가 너무 귀에 거슬린다.

똑같은 기계음이 싫어 음악알람이나 라디오알람으로 바꿔 보면 너무 감미로워 그런지 기상시간이 한정없이 늘어나기 일쑤다.

헌데, 알람몬은 참 이상하다. 소리가 매우 커서 바로 깨지만 별로 짜증이 나지 않는다.

아마 재미있는 알람이라 그렇지 않을까 싶다.


알람몬은 다양한 캐릭터마다 특유의 재밌는 소리가 특징이다. 소리가 매우 커서 화들짝 깨지만 짜증나는 소음은 아니다.

이런 감성품질이 여타 알람어플과 차별되는 점이다.

알람의 기본 기능, “큰 소리로 주인을 가능한 빨리 깨운다"에 “그러면서 주인이 짜증나게 하지 않는다”를 충실히 따른 알람몬. 이 이외의 다른 알람어풀이 내 폰에 용량을 차지할 이유를 찾지 못 했다. 아직까진.


안드로이드(android)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langstudio.alarmmon

아이폰(iPhone)https://itunes.apple.com/kr/app/allammon-achim-eul-kkaeuneun/id529141346?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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