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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device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최고의 문서 클라우드(doc cloud)

by 마케터안실장 2013. 12. 15.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무료 제공 용량은 5GB이다.

5GB는 Ndrive나 다음cloud에 비교하면 아주 적은 공간이다. 요즘 HD영화 한편의 용량이 수GB이상이다. 그에 비한다면 영화 한편도 못 올리는 용량이다.

그러나 구글 드라이브는 단순한 저장공간으로의 클라우드가 아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문서작업에 특화된 클라우드이다. 즉, 구글 드라이브에서 직접 문서를 작성하고 저장할 수 있다.

작업 가능한 문서 종류는 

엑셀같은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

아래아한글같은 문서

파워포인트같은 프리젠테이션

그림판같은 그림

사용자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양식

이 있다.


       


이런 문서들은 업무용으로 기본이 되는 소프트웨어들이다. 이런 기능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가 클라우드 서비스이니 만큼 이런 문서를 PC와 탭,폰으로 집에서든 사무실이든 이동 중이든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서비스는 네이버 오피스나 한컴 클라우드 등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구글 드라이브의 강점은 문서들이 서로 연동된다는 점이다. 즉, 사용자로 부터 받은 설문 응답이 바로 스프레드시트에 정리되고 정리된 데이터로 바로 통계와 차트가 만들어진다. 또 이렇게 만들어진 통계 및 차트는 바로 프리젠테이션의 발표자료에 적용되어 어디서든 최신의 자료로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이 일련의 과정이 초기에 세팅만 되면 추가적인 작업없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반면, 흔히 쓰는 MS오피스등의 기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위 작업을 한다면

메일 등으로 응답을 받고 수집된 내용을 일일이 엑셀에 기입하고 통계와 차트를 만들고 파워포인트에 그 자료를 삽입하여 USB메모리에 저장하여 발표하는 장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한다. 문제는 새로운 응답이 추가되어 업데이트된 내용을 파워포인트에 삽입하려면 또 일련의 작업을 거쳐야 한다.

이 것이 끝이 아니다. 구글의 서비스는 드라이브 외에도 매우 다양하다. 메일,연락처,캘린더,지도,클라우드 프린트,유튜브,피카사,행아웃 등 매우 다양하다. 이런 서비스는 드라이브와 연동되어 더욱 강력한 도구가 된다.

응답지에 유튜브의 영상을 불러와 응답의 취지를 설명하며 사용자가 응답을 하자마자 응답자와 관련자에게 메일이 발송되고 응답자의 연락처가 자신의 폰에 응답자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자동으로 저장되고 동시에 응답내용과 응답자 정보가 정리되어 집 또는 사무실의 프린터에 자동으로 인쇄된다.

이외에도 상상력에 따라 훨씬 다양한 활용이 나올 수 있다.

필자도 구글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실무에 적용하였다. 기존 방식 보다 2배 응답률이 상승했고 응답처리 시간은 10분의 1로 줄었다.

어쩌면 어려운 것으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다. 지금 어플부터 설치하자.


아이폰;https://itunes.apple.com/kr/app/google-deulaibeu/id507874739?mt=8#

안드로이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apps.do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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