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면서 내 차의 실연비가 어느 정도 되는지 측정하면서 타는 것도 나름 재밌는 일이다.
다음은 기아 모닝 바이퓨얼(bi-fuel)의 실연비를 측한 화면이다. 기아에서 공개하는 공식적인 복합 연비는 - LPG 14.0km/ℓ이다.
아이폰,안드로이드 공히 다양한 연비계산어플이 존재한다.
그 중 아이폰의 gsn:lite(gas saving note)가 가장 다양한 통계를 제공한다.
개발자의 이름이 박상표인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사람인 듯 한데,
gsn이라는 앱(app)이름이나 개발자의 사이트(https://sites.google.com/site/gassavingnote)가 영문으로만 제공되는 것으로 봐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단단히 마음 먹고 만든 앱인 것 같다.
다만, 디자인 면에서는 약간 딱딱한 느낌에 매우 다양한 통계수치 숫자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약간 불안정한 작동(5번에 한번 꼴)모습을 보여주는 문제도 있다. 예를 들어, 입력 중 튕긴다던지 입력값이 저장이 안된다던지 하는.
하지만, 사용상 불편함을 크게 느낄 정도는 아니다.
그럼에도 다각도로 통계를 뽑길 원하고 무료인 연비계산앱을 찾는다면 gsn이 단연 최고이다.
다음은 기아 모닝 바이퓨얼(bi-fuel)의 실연비를 측한 화면이다. 기아에서 공개하는 공식적인 복합 연비는 - LPG 14.0km/ℓ이다.
총 주행거리5,901km의 평균연비는 12.31km/l(96.2원/km)이고 최고 연비는 14.53km/l였다.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driver note를 추천한다.
간결한 디자인, 결제문자를 통한 반자동 입력등이 특징이다.
연비운전은 안전운전이다.
급출발,급정거를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려면 자연히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게 된다.
과속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제한속도를 지키게 된다.
연비를 관리하면 안전과 경비절감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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