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하나?
온라인마케터로써 고민을 했다. 무엇이 업체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마케팅일까.
직원으로 일도 해보고 대행으로도 해보았다.
직원일때의 문제는 일보다 동료들과의 화합에 더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온라인 마케팅은 사업의 꽃이다. 꽃은 벌을 부른다. 하지만 꽃은 홀로 필 수 없다. 줄기와 잎, 뿌리가 있어야 한다.
온라인 마케팅도 홀로 존재할 수 없다. 전사적 협력이 없이는 꺾꽂이한 꽃처럼 반짝 피다 지는 장식에 지나지 않다.
동료들과의 융화 없이는 전사적 협조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행을 했다.
문제는 업체측의 고비용 부담과 그렇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요구한다는 점이다.
세상 모든 이치가 그러하듯이 빠른 것은 반대 급부가 따른다.
빠른 온라인 마케팅 효과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문제는 두 경우 다 업체의 내적 역량으로 쌓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직원이 관두고 대행을 끊으면 도로 원점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고민을 했다.
업체에 부담을 줄이면서 지속 가능한 온라인 마케팅이 무엇인가.
온라인 마케팅으로 성공한 사례를 관찰했다.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대표자다.
온라인 마케팅으로 성공한 대표자는 전문 온라인 마케터 만큼이나 실질적 관심과 이해도가 높았다.
그래! 이거다!
대표자의 온라인 마케팅 개인 과외를 하기 시작했다.
길게는 4년, 짧게는 6개월 이상을 업체와 동거동락 하였다.
모든 업체들이 대표자의 온라인 이해도와 매출이 성장하였다.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마케팅은 대표자가 아는 것이 정답이다!
왜 개인 과외인가?
온-오프라인에 많은 교육이 있지 않은가.
많다. 그리고 온라인마케팅에 목마른 대표자는 한두번 이상 들어 봤을 터이다.
그래서 해갈 되었나?
사업의 세계는 실전이다.
규칙을 정해 놓고 대결하는 스포츠 격투가 아니다.
목숨이 오가는 전투에서 손으로만 때려야 한다는 규칙이 있나?
이종격투기 선수가 발만 쓰나?
교육은 많다. 하지만 교육만 받고 있을 시간이 없다.
대표자는 시간이 없다. 모든 일에 다 관여 해야 한다.
그런 대표자의 교육은 철저히 실용적이고 실질적이어야 한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만 배워야 한다.
포토샵 배우는데 한달이 걸리면 안된다. 전산 자격증을 따려는 것이 아니다.
모든 교육은 현재 필요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
현재 필요한 것은 업체마다 상황마다 업종마다 규모마다 다르다.
블로그 마케팅만 해도 그렇다. 하루 종일 블로그만 붙잡고 있을 수 없다.
상품을 만들고 서비스하고 관리,감독하고 회계처리하고 미팅하고 하고하고하고...학학.
하루가 240시간이라도 모자라다.
온라인 마케팅이 블로그만 있나? SNS는? 쇼핑몰은? 쇼셜커머스는? 오픈마켓은? 광고는?
한정된 시간과 자원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온라인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이점 때문에 업체별 교육이 달라야 한다. 시간과 자원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직접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다!
무엇을 배우나?
이루 다 말할 수 없게 많다.
블로그 제작, 관리, 로그 분석, 글 쓰는 법, 사진촬영,보정,영상촬영,편집, 특수효과, 홈페이지 제작,관리, 쇼핑몰 제작,관리, html, php, javascript, 각종 유틸리티 사용법, api연동, 업무자동화, 네이버, 다음, 구글 광고 구축, 관리, 효과 측정, 구글 애널리틱스, sns제작, 관리, 컨텐츠 유통, 3D제작, pos구축, erp구축, 마케팅 전략 수립, 온라인 시장 분석, 경쟁자 모니터링, 알바 고용 및 운영 방법,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 밤을 새도 끝이 없다.(실제로 지금 밤새고 있다.)
위에 열거한 것 하나 하나가 전문 분야다. 일일이 배우려면 평생을 가도 모자르다. 헌데, 배우는 것보다 기술개발 속도가 더 빠르다.
내가 당장 필요한 것 이외는 쓰레기다.
필요한 것만 배운다!
커리큘럼이 있나?
없다. 업체 마다 다르다.
얼마나 배워야 되나?
필요한 만큼만 배우면 된다. 하지만 최소 1년은 배워야 감이 온다.
다행스럽게도 그 전에 효과는 나타난다. 그리고 그 효과는 대표자의 역량 발전에 인한 것이므로 업체 내부 자원으로 축적된다.
수업 시간은?
일주일에 한번 2시간 수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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