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전화가 오는 것은 반가운 일일까, 긴장되는 일일까
그 것은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개인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경우라면 오랜만에 연락이 온 고객을 기억해 내려 머리를 쥐어짠다. 아이들 이름은 뭔지. 몇 살인지. 생일은 언제인지 등 최대한 기억해 내려 한다
하지만 기억에는 한계가 있다. 그 많은 사람의 세세한 사항까지 생각해 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긴장되는 상황을 대비해 주는 어플이 있다.
"발신자 정보 표시"앱은 전화가 오는 순간 주소록의 주소, 메모, 직책, 회사 등의 정보, 발신자와의 통화 통계 및 발신자가 보낸 마지막 문자내용을 화면에 띄워 준다
주소록만 잘 정리해 둔다면 누구의 전화든 기쁜 마음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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